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국가별 대응/아시아/대한민국/2020년 2월 (문단 편집) === 2월 26일 === * 한국 정부가 빗발치는 중국인 입국금지 여론에도 불구하고 중국인 입국의 문을 닫지 않았는데 한국에서 확산이 확대되자 이제는 중국이 거꾸로 우리 국민을 격리하는 상황에 대해 중국 정부에 항의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중국의 한국인 입국제한 조치는 과도한 것”이라며 유감의 뜻을 밝혔고, 외교부는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를 초치해 강하게 항의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14&aid=0004379448|#]] 싱하이밍 중국 대사는 이날 '''격리는 한국 국민만을 상대로 한 것이 아니며, 일부 지방 정부 주도로 이루어진 일'''이라고 설명하며, "이해해달라"고 발언하였다.[[https://www.google.com/amp/s/www.hankyung.com/politics/amp/202002266981Y|#]] * 2월 29일 시행 예정이던 TOEIC 정기 시험이 취소되었다. 토익 시험이 취소된 것은 1982년 제1회 토익 시험이 치러진 이후 사상 최초이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226054500004?input=1195m|#]] [[http://news.zumst.com/articles/58387359|#]] * 3월 7일 시행 예정이었던 TEPS 정기 시험 또한 취소되었다. *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코로나 3법]]' 의결을 위해 소집된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하여 [[미래통합당]]과의 설전을 벌이던 도중, COVID-19 확산의 가장 큰 원인으로 중국인 유입을 막지 못함을 따지던 정갑윤 의원의 질문에 한국에서의 COVID-19''' 확산의 원인은 중국에서 들어온 한국인'''이라고 답하였다. 또한, 이들에 대한 격리 수용이 사실상 불가능했음을 밝혔다.[[https://www.google.com/amp/www.donga.com/news/amp/all/20200226/99885090/1|#]] * 논란이 커지자 박 장관은 '''국민 정서를 헤아리지 못해서 죄송하다'''라고 사과하였다.[[https://imnews.imbc.com/replay/2020/nwdesk/article/5665777_32524.html|#]] * 국회 본회의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대응하기 위한 감염병 예방·관리법, 검역법, [[의료법]] 개정안 등 이른바 '[[코로나 3법]]'을 의결했다. 구체적인 법안 내용은 기사 및 해당 문서 참조. [[https://www.yna.co.kr/view/AKR20200226130700001?input=1195m|#]] [[http://www.hani.co.kr/arti/politics/assembly/929901.html|#]] *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마스크 수급 안정 추가조치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어 하루 500만매를 공적 판매처에 출고하고 그 중 의료기관 50만매, 대구경북에 100만장을 추가 공급하기로 결정했다. 자세한 내용은 기사 참조.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01&aid=0011429601&date=20200226&type=1&rankingSeq=1&rankingSectionId=101|#]]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으로 마스크 품귀현상이 심화됨에 따라 마스크 수급 안정화 추가조치를 담은 「마스크 및 손소독제 긴급수급조정조치」를 오는 2월 26일(수) 0시부터 시행하였다. 긴급수급조정조치의 근거는 「물가안정에 관한 법률」제6조(긴급수급조정조치)에 따라 재정·경제상 위기, 수급조절 기능이 마비되어 수급조정이 불가피한 경우 공급·출고 등에 대한 긴급수급 조정조치가 가능하며 이에 따라 시행한다고 보도자료를 배포하였다. [[https://www.mfds.go.kr/brd/m_99/view.do?seq=43974&srchFr=&srchTo=&srchWord=&srchTp=&itm_seq_1=0&itm_seq_2=0&multi_itm_seq=0&company_cd=&company_nm=&page=4#|#1]] [[http://www.law.go.kr/법령/물가안정에관한법률|#2]] * 질병관리본부에서 검체 채취를 하는 의료진의 의료용 방호복을 가운과 마스크로 대체하기로 하여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대한공중보건의사협회에서는 바로 항의서를 발표했다. 재난 상황에서 의료인을 감염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은 가장 기본인데, 가운사용을 권장하며 향후 4종(가운, 고글, 마스크, 장갑)세트만을 배포하기로 각 기관에 공문을 발송한 상태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3700777?lfrom=facebook|#]] *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늦은 26일, 영국 [[런던]]에서 중국의 [[왕이(외교관)|왕이]] 중국 외교부 장관에게 전화를 걸어, 중국의 한국인 억류, 격리조치와 관련하여 '''중국 중앙정부 차원에서 사실에 근거해 과도한 통제가 이루어지지 않도록 관심을 가져달라'''라고 요청했다.이에 대해 왕이 외교부 장관은 한국측의 지지에 사의를 표명하며" 중국 정부는 앞으로도 양국 간 인적 교류와 경제 협력에 대한 코로나19의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한중간 우호를 지속 증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https://www.google.com/amp/s/www.hankyung.com/politics/amp/2020022783567|#]] * 한국 천주교와 불교계에서도 당분간 모든 미사와 법회를 중단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천주교는 한국에 들어온지 236년만에 처음으로 전국의 모든 성당에서 미사가 중단 되는것이다. [[https://www.hankyung.com/life/article/2020022678137|#]] 천주교는 2월 26일 재의 수요일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사순시기가 시작되는 시기이지만, 시국이 좋지 않은만큼 미사 및 기도는 가정에서 대신 하고, 미사는 [[평화방송]]의 TV 매일미사를 시청해도 된다. 불교도 1,600년 만에 처음으로 모든 법회를 중단하는 것이다. 그러나 개신교는 일부 대형교회에서 주일예배 참석을 유지하고 있다. * [[WKBL]], [[V-리그]]에 이어 [[KBL]]도 이 날부터 무관중으로 진행하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